영주시 yeongju city

◦ 최근 가정해체, 사회양극화 등에 따라 아동빈곤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보건ㆍ복지ㆍ교육 등 개별서비스의 지원으로는 필요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여 아동과 그 가족에 관점을 둔 통합지원체계인 희망스타트 시범사업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영주시에서 추진 중에 있다.

◦ 본 사업을 시행하기 전 다양한 아동별, 가구별 욕구에 부응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범지역의 빈곤아동현황 등에 대한 “아동생활 환경조사”를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조사요원 6명을 선발하여 1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 아동생활 환경조사 대상지역은 시범지역인 상망동, 하망동, 영주1동 3개 지역이며 대상가구는 기본적으로 기초생활수급, 의료급여 아동 및 차상위 계층으로 보육료 감면세대 등 229가구 322명이며,

◦ 주요 설문조사 내용으로는 아동의 주 양육자 현황, 경제상태, 현재 이용중인 서비스 및 서비스욕구, 희망스타트 참가여부 등 조사대상 유형별로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빈곤아동에 대한 사전욕구조사를 실시하는 목적은 빈곤아동 인구구조 파악 등 지역사회 빈곤아동실태 파악과 지역, 학교, 사업장 등에 아동복지분야 인프라 여건 확인을 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