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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사업 시민에게 큰 호응
- 정해년 1월 100명 이상 금연상담실 방문 -
2007-01-30 10:37:03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 중 20세 이상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건강증진과 금연실천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온 보건소 금연클리닉사업은 전문교육을 수료한 금연상담사가 흡연자들에게 자세한 금연상담을 실시한 후 금연패치, 금연 침, 금연 껌 등 각종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하여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금연등록인원은 2005년에는 821명, 2006년에는 951명으로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금연에 필요한 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지급 받았으며, 2006년 6개월 금연성공률이 약 46%로 나타나 흡연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금연열풍에 힘입어 황금돼지의 해인 2007년 정해년 1월 현재 벌써 103명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는 등 새해 소원 중 금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건강을 위해 금연에 도전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한편,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흡연율이 2005년 50.3%, 2006. 12월에는 44.1%로 매년 크게 줄어들어 적극적인 보건소 금연클리닉사업에 큰 영향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에서는 2010년 20세 이상 성인 흡연율 30%를 목표로 금연교육, 금연캠페인, 금연건물 확대, 금연거리지정 등 지역주민을 위한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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