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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기쁨에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2006-12-11 16:06:07

◦낮 동안 집주위에서 묵묵히 서 있다가 해가 지면 어둠을 밝혀주는 가로등처럼 나누는 기쁨에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영주시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정나누미회는 2006년 4월에 순수봉사단체로 결성되어 짧은 기간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음지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소리 없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정나누미회는 그동안 격월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직접 어르신들의 식사수발, 말벗, 청소 등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와 매회 30만원 상당의 물품후원을 동시에 해왔는데, 5월에는 장애인복지관, 7월에는 만수촌, 9월에는 장수마을과 인애가에서 봉사하였으며, 12월 16일 토요일에는 자비동산을 방문하여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연말을 맞아 독거어르신이나 소년소녀가장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50만원 상당의 연탄 2천여장을 사단법인 장애인문화협회영주지부에서 운영하는‘사랑과 자비의 연탄은행’을 통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한 회원은“자원봉사는 막연히 남을 돕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우리 공직자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한 해 동안 시민 건강증진사업에도 적극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6월에는 200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보건소 표창을 받아 4,000만원의 상 사업비를 받은 것을 비롯하여 연말에 2006 영주시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 보건복지부로부터 2006전염병관리사업 우수기관, 2006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표창되는 등 시민들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써의 제 몫을 든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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