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여성복지회관(관장∙이순옥)에서는 2006년 10월 27일 13시 2006 하반기 여성결혼이민자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탐방 기행을 가진다.

◦주요 탐방지로는 소수서원, 선비촌 등을 탐방하게 되는데, 이번 탐방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 가족들의 문화격차가 해소되어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탐방시에는 선비촌에서 선비문화 대축제가 열림으로 삼도 설장고/판소리/진도북춤/모듬북 등 한국의 전통예술 공연과 경기민요 등이 펼쳐져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것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여성결혼이민자 교육은 지난 10월 11일 개강되어 12월 1일까지 8주간 여성복지회관 교육장에서 주 3회(화, 목, 금) 한국어, 한국요리, 고충상담, 교통법규, 공예, 생활예절,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게 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