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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2006-10-04 16:45:17

◦영주시에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여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영주시의 위문대상은 다미안의 집, 만수촌, 소망의 집, 십자정신요양원, 영주노인전문요양원, 장수마을, 인애가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며, 영주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베다니집 등 조건부신고시설 8개소를 방문하여 위로하게 되는데, 위문품으로는 주요 생필품을 준비하였다.

◦시에서는 10월 4일 10시부터,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5시부터 직접 방문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시민화합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0월 2일에는 수정유통에서 휴천2동 불우이웃 152세대에 닭 250마리를, 민속5일장 상우회에서는 하망동 불우이웃 16명에게 라면 16박스를, 하망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불우이웃 15명에게 햅쌀 10kg짜리 15포를 전달하였으며 또한, 백진현(48세, 대구 남구 대명 10동)씨는 어려운 청소년들 11명에게 장학금으로 190만원을 기탁하는 등 여러 사회봉사단체와 독지가들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 나누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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