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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고을 가꾸기 사업 큰 호응
2006-04-28 16:20:55

◦영주시에서는 산간 오지지역의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세대 등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살기 좋은 건강한 고을 가꾸기 사업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2월 장수면 소룡리 소룡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의료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거동불편환자, 독거노인들이 중풍, 치매, 만성퇴행성질환으로 고생하고 있으나 시간적,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하여 의사(양, 한방), 간호사, 임상병리사, 보건요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진료반이 현지에 출장하여 한방진료, 무료투약,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요통, 관절염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이동물리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고을 가꾸기사업 추진은 이동순회진료 및 노인건강검사와 한방순회진료 및 방문물리치료로 나눠 실시하는데 이동순회진료는 월 2회 금요일에 한방순회진료는 주 1회 수요일에 무료로 시행된다.

◦한편,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올 한해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순회진료 및 노인건강검사와 한방진료 및 방문물리치료를 50여회에 걸쳐 3천여명의 주민들이 제때에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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