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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전염성질환『수두』주의 합시다
2006-04-19 11:41:01
◦영주시보건소는 학령전기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수두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수두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질병으로 전파 경로는 환자의 타액(침)에 의한 전파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통해 전염 될 수 있는데, 전염기간으로는 수포 발생하기 1~2일전부터 수포가 생긴 후 5~6일 정도까지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열을 동반한 수포성 발진이 몸통에서부터 시작하여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

◦주로 5~9세의 유·소아 및 초등학교에서 발병하며 유치원, 학교 등 집단수용시설에서 전염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전파방지를 위하여는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출입을 자제하고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으며 환자가 있을 경우 딱지가 생기기 전까지는(보통 일주일 정도) 학교나 학원을 쉬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가 수두에 감염되면 신생아에게 선천성수두증후군의 발생이 가능하므로 수두환자에 노출 시에는 신속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가려워서 긁다가 보면 수두 자국에 염증이 생겨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소아(12개월~15개월)들은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여야 하는데 영주시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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