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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발령에 따른 주의당부
2006-04-17 15:50:33
▫영주시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주의보발령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홍보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제주지역에서 뇌염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제주지역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일본뇌염모기(작은 빨간집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물고 난 후 사람을 물었을 때 전염되며 감염모기에 물린 후 4-14일 정도의 잠복기후 증상이 나타나며 전 연령층에서 발생되나 주 발생 연령층은 3~15세의 어린이에서 발생되며

▫임상적 특징으로는 초기에는 고열, 두통, 발열, 구토 및 지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의식장애, 혼수, 마비까지 발생한다.
치명률은 5~70%정도로 높은 편이며 치료가 되더라도 20~30%가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시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필히 맞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가정에서는 집 주위의 물웅덩이 및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일본뇌염은 제2군 법정전염병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최초 채집 시 주의보발령을 하게 되며, 일본뇌염 예방접종 연령 및 시기는 기본접종은 12-24개월(1-2주 간격 2회), 그 다음해 1회이며, 추가접종은 만6세와 12세에 각 1회씩 하면 되고 접종시기 연중 실시하는데 그 외 자세한 것은 영주시보건소 (☏639-64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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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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