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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빈곤층 긴급복지지원제도 시행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 보건복지콜센터 129번이나 사회복지과로 문의
2006-04-17 08:53:29
◦지난 3월 24일부터 사회적 빈곤층 긴급복지지원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04년 12월 대구 불로동 4세 남아 사망사건 발생 했는데, 이 아이의 아버지는 두달전부터 일거리가 떨어져 수입이 전무했고, 어머니마저 노동력이 없어 먹을 것이 떨어지는 등 한계상황에 이르렀지만 부모가 젊고 노동력이 있다는 이유로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되지 못해 아이는 결국 죽고 말았다.

◦이후 대통령께서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지시한데 따라 위기가정 조기발견 및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보건복지관련 전화번호가 129번으로 통합되었다.

◦시에서는 노인학대, 아동학대, 자살, 응급의료, 푸드뱅크, 치매 등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129번으로 전화하면, 전문분야별 상담원이 관련분야 및 기관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신자는 지역에 관계없이 시내통화요금만 부담하면 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의 긴급지원요청은 4.13일 현재 20건이 접수되었는데, 이중 9건이 129번 복지콜센터에접수되어 시로 연계되었으며, 11건은 시에 직접 접수되어 현장조사를 통하여 생계비지원은2건에 112만원, 의료비지원 1건에 155만원을 지급하여 위기상황을 벗어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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