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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예방은 적기 접종으로
-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일본뇌염 단체접종 미실시-
2006-04-13 18:26:48
◦영주시에서는 12개월 이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제2군 법정전염병으로 뇌염발생시 5-70%의 높은 치사율과 완치 후에도 20-30%가 언어장애, 판단력 · 사지운동저하 등의 후유증이 남는 무서운 전염병으로, 돌연한 발열, 두통과 함께 40℃이상의 고열이 2-3일간 지속되며, 의식장애, 마비 등을 일으키는 하절기 급성전염병이다.

◦감염경로는 일본뇌염에 감염된 돼지의 피를 뇌염모기(빨간작은집모기)가 흡혈한 후 다시 사람을 물때 모기체내에 있는 뇌염 바이러스균이 사람에게로 전염되어 발생되며, 4-14일 후 증상이 나타나는데,

◦예방접종 방법은 생후만12개월에 1주일 간격으로 2회, 그 다음해 1회의 기초접종을 마치고, 만6세, 만12세에 1회씩 추가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단체접종으로 실시하던 추가접종을 실시하지 않음에 따라 면역력유지를 위해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라고 있으며,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못한 접종대상 아동들은 보건(지)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여 필히 접종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일본뇌염의 예방요령으로는 반드시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 내 환경조성, 축사주변, 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곳에는 살충소독을 강화하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저녁 무렵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며,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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