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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환절기 건강 주의 당부
2006-04-13 09:26:09
◦영주시는 최근 낮 기온 상승으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수인성 전염병, 호흡기 질환, 황사, 꽃가루 등으로 알레르기성 질환인 비염, 결말염, 천식의 유행이 우려되어 개인위생 준수 및 봄철 건강관리를 당부하였다.

◦세균성 이질, 식중독 등 수인성 전염병은 봄철에 발생이 증가하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며 끓인 물, 가열∙조리된 음식섭취와 조리식품은 신속히 섭취하여야 한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은 변덕스런 봄철 기상 변화로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서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황사, 꽃가루 발생 시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며, 알레르기 눈병 발생 예방을 위하여 손으로 비비지 말며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손과 얼굴을 비누로 깨끗이 씻으며 실내에서의 흡연을 삼가도록 한다.

◦시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을 권하였으며 아울러 금년에도 전염병 없는 한해를 위해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전염병 조기차단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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