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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새마을부녀회, 김장배추에 정을 담아 드려요
2005. 11. 23 ~ 11. 24 김장배추 1,200포기 담궈 무의탁노인 등 190세대 전달
2005-11-24 13:28:17

◦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송홍숙)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기 운동을 펼치기로 해 겨울 동장군의 시샘을 앞두고 불우 이웃들의 얼어붙는 마음을 녹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새마을회관에서 회원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배추를 절이고 정성껏 준비한 양념을 넣은 김장배추 1,200포기(싯가 270만원 상당) 분량의 김치를 정성껏 담가 장애인,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90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새마을가족의 이번 봉사활동은 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쌀쌀한 겨울날씨를 녹여주는 따뜻한 겨울이 될 것으로 믿어진다.

◦한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사랑을 담은 김장 담아주기 행사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 떡국제공, 소백산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국수봉사, 수능시험을 치르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하는 무료 차봉사, 노인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봉사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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