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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10월 28일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10월 28일 11시 대화예식장 3층에서
2005-10-28 13:12:16

◦영주시에서는 제26회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한다.

◦흰 지팡이의날은 1980년 세계맹인협회가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취를 위해 만든 것으로 해마다 10월 15일을 전후해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적으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영주시에서는 경상북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지회(지회장∙임수곤) 주관으로 10월 28일 11:00 대화예식장 3층에서 개최하는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는 시각장애인, 시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자립의지를 북돋우고 흰지팡이 헌장 낭독 및 감사패 전달, 한신장학재단에서 시각장애인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며, 기념식 후에는 장애인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행사 등을 통하여 시각장애인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시킬 계획이다.

◦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지회에서는 재활증진사업으로 독거 장애인이나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년 2천여건의 장보기, 민원대행 등 심부름센터를 운영하였고 또한 정보화교육 및 매주 2회 점자교육을 실시하여 100여명이 점자교육의 수혜를 입은바 있으며, 앞으로도 재활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로 하였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현재 621명의 시각장애자가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자립의욕 고취 및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새로이 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의 실현을 크게 앞당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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