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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주민자치센터 운영요원 워크숍 개최
2005년 10월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180명 참석
2005-10-21 13:49:40

◦영주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활성화를 위한 자체 워크숍을 2005년 10월 21일 9시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동양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각 주민자치센터의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담당공무원 등 8개 센터에서 18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는『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자치위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 김일태 교수의 주제 강연과 『자치센터 운영 모범사례』로 은평구 자치센터 자문위원 최순옥씨의 특강이 있으며, 동양대 지역개발연구소의 『영주시 주민자치센터 운영실태 및 개선방안』의 사례분석과 『우리동네 센터 활성화 방안』의 분임토의 및 각 센터가 그동안 운영해온 프로그램 중 일부를 소개하는 작품전시 및 발표가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1년 읍∙면∙동 기능전환에 따라 청사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문화∙·복지시설을 설치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자치기반을 구축해 왔다.

◦영주시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3년도에 하망동, 휴천2동, 가흥2동 등 3개소를 시작으로 2004년도에 안정면, 휴천2동 등 2곳이 개소하였고 2005년도에 장수면, 단산면, 영주2동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할 계획으로 2005년 말이면 모두 8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타시군의 우수자치센터 견학, 전국 주민자치센터박람회의 참관으로 우수사례 발굴 등의 상호 정보교류 기회를 통해 자치기반 구축에 노력해 왔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의 일꾼을 양성하고 우리지역에 적합한 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 앞으로 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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