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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노년기를 위해 경로당 안마의자 설치로 이용자 반응 최고
경로당 100개소에 안마의자 100개 공급
2005-07-04 10:17:38

◦ 영주시에서는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만성퇴행성질환 어르신들이 날로 증가되는 등 노년기의 건강한 생활이 더욱 중요시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경로당 100개소에 안마의자를 설치해 주민들에 호평을 받고 있다.

◦ 시는 50,000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안마의자 100개를 구입하여 경로당 100개소에 설치한 안마의자는 등, 다리의 신체부위를 시원하게 안마를 해 줘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금번에 설치하지 못한 150여개소의 경로당에 대하여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안마의자를 설치키로 했다.

◦ 시는 노년기를 보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으로 유도하고 보건복지행정의 획기적인 전기 마련을 위해 금년에 노인건강증진을 위하여 3,0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사를 실시하고 하반기부터 소외계층, 독거노인 2,000명에게 한방 무료진료와 물리치료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가을에는 노인운동교실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노년기의 건강욕구를 더욱 충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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