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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병(급성출혈성결막염) 예방 홍보
2005-07-04 10:04:44
◦ 영주시는 일부 시·군에서 학생을 중심으로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와 함께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눈병예방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 급성출혈성결막염은 바이러스성 결막염으로 감염자 눈의 분비물에 의해 직∙간접접촉으로 감염되며 평균 1-3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럽게 양쪽 눈의 발적, 종창, 동통 등 통증을 느끼게 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학교에 살균제를 배부하고 실내외 소독 및 컴퓨터, 책상, 손잡이 등 공동으로 사용하는 집기와 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화장실과 급식소 입구에도 소독약을 비치하여 손 씻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로 단체생활시 많이 감염되는 급성출혈성 결막염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하였으며

◦ 보건소에서는 유행성눈병 발생에 대비해 학교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유행성눈병 예방요령 등을 홍보하고 관내 3개 안과의원에 대하여 매일 환자발생 동향을 파악하는 등 급성출혈성결막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아울러, 유행성눈병 예방을 위하여는 눈을 비비지 말고 가족 중에 눈병환자가 있을 경우 반드시 수건과 세수 대야 등 공동물품은 따로 사용하며, 수영장출입을 삼가하며 귀가 시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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