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는 영주시 관내 신용불량자 신용회복 및 경제적 제기를 지원하기 위한 창구를 개설하고 신용회복 신청을 접수받는다.

◦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영주시청 민원실에 창구를 개설하고 상담을 통해 채무자의 부채관리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공하고 신용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 이 제도는 지난 3월23일 재정경제부·금융감독위원회에서 발표한‘생계형 금융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신용회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그동안 채무상환 능력이 미약해 신용회복지원대상이 어려웠던 기초수급자들이 채무상환 부담과 추심 등의 이중고에서 벗어나고, 특히 최저생계유지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채무 조정을 해주는 제도이다.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로서 3월 23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채무자는 수급자로 있는 동안 원금상환을 유예하고 수급자를 벗어난 후 최장 10년간 무이자 원금 분할 상환의 수혜가 주어진다.

◦ 시 관계 공무원은 신용회복을 위한 신청 시 주민등록증 사본, 수급자증명서나 의료보험증 사본을 신용회복지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고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