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 영주시여성복지회관에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여성교육을 통하여 틈틈이 익힌 기술과 솜씨를 전시∙시연함으로써 수강생들의 보람과 긍지를 고취시키고자 수강생 및 수료생들이 출품한 작품에 대한 전시 및 시연회를 갖는다.

◦ 6월 17일 10시 여성회관 강당에서 권영창 영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수강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0주년을 축하행사가 있으며,
또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3일간) 복지회관 강의실 및 현관에서는 수강생들의 작품인 요리 및 상차림 105점, 컴퓨터작품 40점, 꽃꽃이 20점, 미용관련 39점, 홈패션·양재 80점 사진 50점, 공예 및 미술 128점, 도배작품 5점 등 총 467점이 전시된다.

◦ 전시회 첫날인 17일 3층 강당에서는 수강생들의 기악연주, 중국어, 단전호흡, 스포츠댄스 등의 시연이 있으며, 수료생 작품, 재활용 의류, 우리농산물, 전통음식, 저공해 세재 등의 알뜰마당과 수지침, 메이크업 등의 무료봉사가 여성복지회관 전정에서 함께 있게 된다.

◦ 95년 개관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그간 도배사 250명, 조리사 280명 등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11,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시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교육성과를 분석 평가하여 잘된 점은 계승 발전시키고 개선하여야 할 점은 과감한 혁신을 통해 여성으로서의 잠재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의 장을 제공하고 대·내외적으로 여성들의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의 내실과 발전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