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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소망의집’ 증축 입주식 가져
2005-05-26 13:12:32

◦ 사회복지법인 이레마을에서는 영주시로부터 7억여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기존시설 옆에 새로이 건물을 증축하고 5월 26일 11시 건물 앞마당에서 입주식을 갖는다.

◦ 이번에 증축된 건물은 지상2층, 연면적 948㎡(287평)으로 소망의집 입소정원이 38명에서 80명으로 크게 늘어나 많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누리게 된다.

◦ 소망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이레마을에서 자비로 신축한 소망의집을 지난 9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나 입소를 원하시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많아 이를 해소하고자 2003년부터 증축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정부에서는 다가올 정기국회에서 요양이 필요한 노인들을 국가가 나서서 책임지겠다는 노인요양보장법을 통과시키기로 이미 당정협의를 마쳤는데, 이 제도의 성공을 위한 전제조건의 하나가 소망의집과 같은 노인요양시설 인프라확충이라 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의 노인의료복지시설의 확충 율은 수요에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실정으로 보건복지부는 각 자치단체별로 노인요양시설확충을 강력히 독려중이다

◦ 그러나 영주시는 수년전부터 노인요양시설확충을 위해 노력하여 노인인구에 비례하여 노인의료복지시설의 확충율이 도내 최고의 수준으로 노인복지시설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현재 4개 노인복지시설(정원 236명)에 이어 금년에 60여명 입소할 수 있는 노인전문요양시설 1개소를 추가로 개원할 계획이라고 하며, 내년부터는 극빈층 외에도 일반서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입소할 수 있는 실비전문요양시설의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어르신들에게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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