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 영주시는 제33회 보건의 날을 맞아 4월 7일 오후 4시 보건소회의실에서 시민들의 보건의식 고취와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념행사를 가진다.

◦ 기념식에서는 권영창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보건관련단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력 있는 풍요로운 영주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보건인들의 축제의 날 행사로 뜻깊게 치를 계획이다

◦ 특히, 지역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많은 유공자 11명에 대해 표창하고 보건소 직원대표가 친절한 자세로 봉사행정을 실천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이상적인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과 시대변화에 적극 부응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한다.

◦ 기념식에 이어 5시부터 시내 중심지에서 가진 보건사업 홍보 가두 캠페인은 불법마약류 퇴치와 약물 오·남용에 대한 폐해를 홍보하여 마약 없는 밝은 사회로 건강한 미래를 약속하고, 금년 보건의 날 주제인 “세상의 모든 엄마와 아기를 소중하게”란 취지에 부합하는 행사로 모유수유의 장점과 출생불균형 해소 및 출산장려 정책 등 모자보건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정신장애인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지나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며, 금연, 절주 등 시민건강실천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건강의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 시는 올해 농촌노인 체력증진사업으로 노인회관 50개소에 안마의자를 보급하고 8월 서천둔치에서 영주사랑 건강축제를, 9월에 고혈압, 당뇨인 걷기대회, 10월에는 노인운동교실 발표회와 제2회 어린이 줄넘기 대회, 11월에는 칼로리체험 및 식단전시회, 건강고을 가꾸기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주민 만족형 보건소로 거듭나기 위하여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