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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결핵의 날, 취약지역 이동검진
2005-03-23 18:00:26
◦ 영주시보건소에서는 3월 24일 제22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질병별 사망순위 10위인 결핵을 퇴치하기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 결핵은 전염성이 있는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말할 때 결핵균이 침에 섞여 공기 중으로 나와 타인에게 발병을 일으키고, 치료를 하지 않을 때는 49%정도가 5년 이내에 사망하는 아주 무서운 제3군 법정전염병으로
특히, 감염초기에는 미열과 함께 피로감, 기침, 가래 등 감기증세와 혼동되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지난해 시에서는 결핵퇴치를 위하여 엑스선 주민이동 검진 및 중·고등학생 일만여명에 대해 X선 검진을 실시하여 유소견 환자 36명을 발견 치료하였으며
또한, 결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미취학 아동 867명에 대하여 결핵예방접종을 실시했다.

◦ 3월 24일 세계결핵의 날을 맞아 시에서는 정신요양원, 양로원 등 취약지역에 대해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중·고등학생 결핵검사 및 과거 치료환자 가족들에 대해서도 결핵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결핵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 아울러 2주 이상 기침 및 객담, 혈담, 객혈을 하거나, 특히 당뇨병, 알코올 중독자 등 결핵 위험군인 분들이나 결핵에 관하여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보건소 진료민원담당(☎ 639-6477)으로 연락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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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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