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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순회 저소득층 무료 암검진
3월 10일부터, 1,470명 대상
2005-03-10 13:08:15

◦ 영주시보건소는 저소득층의 의료부담을 덜어주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한다.

◦ 시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의료급여수급자중 만 40세 이상 남∙여 950명에게 위암, 간암, 대장암(만 50세 이상) 검진을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며,
또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한국가족보건복지협회와 합동으로 520명의 의료급여수급 여자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만30세 이상), 유방암(만40세 이상) 정밀 검진한다.

◦ 시는 암 검진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전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암에 대한 치료율을 높이고 또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 또 예방과 치료효과가 높은 질환을 중점 검진하고 검진결과 양성반응자에 대해서는 즉시 전문치료기관으로 의뢰, 치료토록 하는 것은 물론 질병 가능성이 높은 요주의자 등은 재검진과 방문보건 관리를 통해 사후 관리키로 했다.

◦ 시는 이와 함께 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검진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의 질병 조기발견과 치료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암은 초기발견 시 100% 완치될 수 있는 불치의 병은 아니다”라며 “건강검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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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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