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지마을 이동 순회진료사업이 농촌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었다.

영주시에서 주민건강증진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오·벽지마을 순회진료사업은 지난 2월부터 60여마을에 1,250여명의 어르신들을 진료하였다. 이용자의 대부분이 만성퇴행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농촌지역 고령자들로 침과 뜸을 병행한 한방진료와 물리치료, 무료투약을 실시하여 많은 주민들에게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 바 있으며

12월 8일 금년 마지막으로 장수면 소룡진료소에서 장수지역 어르신들에게 순회진료를 실시하여 건강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에서는 2005년도에도 오지마을을 순회하면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신뢰받는 봉사행정과 함께하는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대민 의료 봉사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