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에서는 장애인복지의 주체자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제4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지체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한다.

11월 26일 지체장애인협회영주시지회 주관으로 영주대화예식장에서 개최되는 장애인 복지대회는 지체장애인,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재활·자립의지를 북돋우게 되며,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지체장애인 자녀5명에게 장학금 전달에 이어 (사)한민족윤리회 윤청 총재의“기적의 자율진동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게된다.

특히, 시지회에서는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민원해소를 위한 상담실을 운영하여 직업재활 및 교육, 의료상담 등 350여건의 민원을 해소하였으며, 또한 사무실 공간에 탁구대를 설치하여 취미생활과 건강증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개방형 사무실로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현재 2,642명의 지체장애자가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체장애인들의 자활·자립의욕 고취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새로이 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