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마을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을 위한 풍기읍 삼가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11월 24일 11:00 개최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 및 다과회를 열고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할 것으로 보인다.

삼가리 마을회관은 부지 266㎡, 건평 99.45㎡ 규모의 2층 건물로 12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소백산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삼가마을은 107세대 24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여가선용이나 마을 발전 방안 등을 토론할 장소와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