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을철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 철저
가을철 발열성 질환 및 수인성전염병 식중독 주의
2004-09-23 18:14:16
영주시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성묘, 벌초, 쓰러진 벼 세우기 등 빈번한 야외 활동으로 인한 발열성 질환 및 수인성 전염병 발생과 변질된 음식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럽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의 질환은 주로 가을에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 질환은 주로 들쥐를 통해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야외 활동 시에는 긴소매, 긴 바지를 입고, 논에 들어 갈때는 장갑, 장화 등 보호구를 착용토록 하고 야외 활동 후 귀가하여 반드시 샤워를 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또한 어패류를 날로 먹을 경우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 감염과 명절음식 보관과정에서 상한 음식을 섭취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등 각 가정이나 업소에서는 세심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환자 발생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비상근무와 설사환자신고센터를 계속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만일 설사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639-6475)에 신고하여 주시기를 당부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