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행성 눈병(급성출혈성결막염)을 <br>예방합시다
2004-09-14 10:41:01
영주시에서는 최근 일부 시·도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가 급증한다고 보도됨에 따라 학생들을 중심으로 눈병예방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바이러스성 결막염으로 감염자 눈의 분비물에 의해 직접 혹은 간접 접촉으로 감염되며 평균 1-3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럽게 양쪽 눈의 발적, 종창, 동통 등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각급 초· 중·고등학교에 살균제를 배부하고 실내외 소독 및 컴퓨터, 책상, 손잡이 등 공동으로 사용하는 집기와 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화장실과 급식소 입구에도 소독약을 비치하여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주로 단체 생활시 많이 감염되는 급성출혈성 결막염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하였다.

이에 앞서 시 보건소에서는 유행성눈병 발생에 대비하여 각급 학교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유행성눈병 예방요령 등을 홍보하고 관내 3개 안과의원에 대하여 매일 환자발생 동향을 파악하는 등 급성출혈성결막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 하여는 눈을 비비지 말고 가족 중에 눈병환자가 있을 경우 반드시 수건과 세수 대야 등 공동물품은 따로 사용하며, 유행 시에는 수영장출입을 삼가 하며 귀가 시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