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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버섯 먹지 마세요!
2004-09-09 18:28:23
영주시에서는 금년 잦은 비로 인해 야생버섯이 예년에 비해 작황이 좋은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야생버섯 섭취로 인한 주민들의 식중독 발생이 크게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야생버섯의 경우 각기 고유의 특징이 있어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하는 기준이 없으며, 독버섯에 의한 식중독의 대부분이 여름과 가을철에 발생하고 있어 조금이라도 이상한 버섯을 식용으로 섭취하여서는 매우 위험하다.

또한 버섯 갓이 세로로 찢어지거나 갓 밑에 주름살을 둘러싸고 있는 띠가 있으면 식용버섯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독버섯도 세로로 찢어지고 모든 버섯은 갓 밑에 주름살을 띠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상식이라 할 수 있다.

시보건소에서는 독버섯을 먹었을 경우 일반적으로 20시간 안에 복통과 구토 및 근육 경련 등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사망 할 수도 있으므로 독버섯을 먹었을 경우 우선 소금물을 먹어 토하게 한 후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과 야생버섯을 가급적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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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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