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돕고 노인 공경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부터 운영하던 「어르신을 위한 푸른 건강교실」을 9월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키로 하였다.

최근 노인인구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들에게 만성퇴행성 질환과 치매 등 정신건강질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65세이상 다수의 노인들이 장기간 치료요양을 필요로 하는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에서는 2003년부터 특수시책사업으로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건강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취미생활로 건강한 생활이 영위될 수 있도록 노인 검진사업과 더불어 지난 5월 영주1동 강변타운 경로당을 시작으로 주2회 4주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인들의 특성에 적합한 치매예방 및 건강체조, 레크레이션, 당뇨, 고혈압, 치매, 보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푸른건강 교실」을 운영하여 지금까지 3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참가 노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시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아름다운 갱년기를 위한 「건강사랑 여성교실」, 「어린이 영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건강증진사업을 통하여 건강한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