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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눈병(급성출혈성결막염)을 예방합시다
2004-06-15 18:57:24
영주시에서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 대한 소독 작업 등 급성출혈성결막염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바이러스성 결막염으로 감염자 눈의 분비물에 의해 직접 혹은 간접접촉으로 감염되어 평균 1-3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럽게 양쪽 눈의 발적, 종창, 동통 등이 나타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각급 초· 중·고등학교에 살균제 1ℓ∼ 2ℓ씩을 배부하여 컴퓨터, 책상, 손잡이 등 공동으로 사용하는 집기와 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화장실과 급식소 입구에 소독약을 비치하여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주로 단체 생활시 많이 감염되는 급성출혈성 결막염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하는 한편, 유행성눈병 발생에 대비하여 각급 학교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유행성눈병 예방요령 등을 홍보하고 관내 3개 안과의원에 대하여 매일 환자발생 동향을 파악하는 등 급성출혈성결막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해서는 눈을 만지지 말고 사람들이 밀집된 장소 및 눈병 유행 시에는 수영장출입을 삼가야 하며 귀가 시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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