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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장비 최신화로 질병 조기발견에 앞장
2004-04-29 17:12:41

영주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하여 고주파 X-선 장비 구입 등 의료장비 현대화에 나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서는 4월부터 실시 중에 있는 건강검진 시 최근 날로 증가추세에 있는 각종 호흡기 질환을 조기발견 치료하고 직장가입자, 일반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7천여만원을 투입 X-선 진단기, 100mm 자동카메라 등 자기진단 기능을 보유한 최첨단 장비를 구입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기로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구입한 X-선 진단기는 고주파식 진단 장치로 일정한 X선 발생 및 환자의 피폭선량이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출현의 재현성과 직선성이 우수하여 X-선 영상의 진단 정보량이 매우 뛰어난 최신 장비이다.

이 장비는 결핵 감염 여부의 1차 검사 흉부 간접촬영에 사용되며, 기존의 70mm장비보다 좀더 확대 촬영된 100mm장비로 결핵의 1차 감염여부를 좀더 확실하게 알 수 있어 결핵 조기진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경우 질병별 사망순위 중 결핵 사망률은 10위이고 OECD가입 30개국 중 결핵 사망률이 1위로 영주시에서는 의료장비 최신화로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질병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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