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중독· 수인성 전염병예방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2004-04-26 18:21:00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올해도「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하여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및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주민들에게 수인성 전염병의 특성 및 예방요령 홍보에 나섰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는 장티푸스,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전염병과 식중독 등이 있는데 장티푸스는 가장 많이 발생하는 토착성 전염병으로 초기에는 고열, 오한, 두통이 있으며 수일 후 복통과 설사를 동반하며,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었을 때 발생하며 묽은설사로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세균성 이질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었을 때 발생하며 복부통증, 점액 혈변성 설사를 동반하며 전염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식중독은 세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었을 때 발생하며 복통, 설사 등 위장관의 쇠약감이 특징이다.

음식물 안전 보관 및 전염병 예방 요령으로는 손씻기, 물끓여 먹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하며 식품은 충분히 익혀먹고 음식물은 냉장보관하고 주방기구는 깨끗이 씻고 안전한 식수를 사용한다.

여름철 전염병은 주로 음식물과 개인위생 부주의로 발생하니 주의를 요하며 시는 이를 예방하고자 현수막 4개를 제작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홍보, 또한 집단급식소, 병의원마다 식중독 및 세균성 이질 예방수칙 전단을 배부 홍보하고 설사환자나 전염병의사환자 발생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토록 하여 전염병 예방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설사환자가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639-6475)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