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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2004-03-26 10:13:15
영주시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으로 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금년의 경우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2월까지는 주의 수준 이하였으나, 지난해 접종한 백신 효과가 다소 감소되는 시기에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환자 발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3군 법정전염병으로 호흡기를 통하여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38℃이상 고열과 전신근육통, 쇠약감, 기침, 인후통, 객담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기관지 손상으로 인한 세균성 폐렴에 걸릴 수도 있어, 특히 65세 이상 노약자나 어린이들의 경우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영주시는 지난해에도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35,000명분의 백신을 조기에 확보, 65세 이상 노인 등 우선 접종대상자 13,750명에게 무료접종을 하였고 일반인 21,250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인플루엔자 예방에 철저를 기해 인플루엔자 발생을 크게 감소시킨 바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손씻기 등 개인 청결 유지,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영양섭취를 권하며, 유행 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과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될 경우는 전파 방지를 위하여 전염력이 있는 기간(증상이 생긴 후 3-7일)동안은 가급적 집단 생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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