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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황사", 가급적 외출<br> 삼가고 개인위생 힘써야
2004-03-18 18:10:17
영주시에서는 미세 먼지 및 각종 오염 물질 등이 포함된“봄의 불청객”황사로 천식, 만성폐쇄성 폐 질환 등 각종 호흡기질환과 안과질환 발생 증가가 크게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주민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황사는 봄철 건조해진 중국 고비사막과 황하 상류지역의 겨우내 얼었던 흙이 녹으면서 잘게 부서지는 과정에서 흙 알갱이가 대기 중에 떠다니는 것으로 황사가 발생하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 하여야 하며, 특히, 눈병,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 등에 취약한 영유아나 노약자는 외출 후 물을 충분히 마시고 양치질, 손발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시에서는 황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황사발생 전 실내공기 정화 및 가습기 준비하고 식품조리 및 운반시 오염을 막기위한 위생용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황사가 발생하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개인위생 철저 및 황사 종료 후에도 오염된 물품에 대하여는 깨끗한 세척을 실시하여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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