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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예방에 총력 집중
철저한 방역 소독 및 보균검사 실시
2004-03-12 13:57:41
영주시에서는 환경 변화와 자연 이변으로 다양한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과거 사라졌던 전염병 및 신종전염병의 출현으로 전염병이 집단화, 대형화되어감에 따라 올해도 빈틈없는 전염병예방계획을 수립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영주시의 경우 지난해 각종 전염병 및 식중독에 대한 철저한 홍보·교육 및 보균검사 실시로 집단 전염병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타지역에서는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여름철 질병이 잇달아 발생했던 점을 감안해 금년에는 예년보다 앞당겨 방역소독 계획을 수립하여 월동한 유충이 성충이 되기 전에 조기 박멸하여 전염병전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공 장소인 소독의무 시설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소독하도록 독려하여 방역 효과를 높이는 한편, 특수시책사업으로 1,100만원의 사업예산을 세워 각종 전염병의 온상지인 재래화장실 19,000여 개소에 대하여 7월중 19개 읍· 면·동 동시에 일제히 소독을 실시하여 전염병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전염병 예방의 초기단계인 손 씻기를 강조한 전염병 발생원인과증상, 예방법을 유행시기별로 알아보는 전염병예방 "철저한 손 씻기로!"라는 홍보책자 2,000부를 제작하여 학교, 유관기관,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신종 전염병의 출현으로 변화가 많은 법정전염병의 종류 및 특성, 신고요령 등의 내용을 판넬 형태로 제작하여 관내 내과의원 11개소에 배부하는 등 홍보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3월부터 각 학교 개학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 보건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주요 전염병의 특성 및 예방요령 등에 대하여 전문의사를 초빙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집단환자 발생예방을 위하여 위생 부서와 합동으로 관내 집단 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생 점검 및 종사자 보균검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종사자들에게 각 개인이 지켜야 할 개인위생수칙 등 수인성전염병예방에 대한 방문순회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60개소의 모니터망을 활용 사전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건강 증진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관리 주의와 설사환자가 있을 경우 질병확산 방지와 적절한 치료를 위하여 즉시 보건소(☏639-6475)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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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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