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염병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보균검사
2004-02-17 17:57:38
영주시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각종 식중독 발생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질환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도시락 제조업소, 수련원, 집단급식소 등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보균검사와 전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집단급식 시설 등이 점차 대형화되고 증가하고 있으나 종사자의 건강관리 소홀과 비위생적인 조리과정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집단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종사자, 조리기구에 대한 보균검사 실시와 더불어 종사자들에게는 전염병예방 및 개인위생수칙 개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지난해에도 철저한 교육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8,000여건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정상으로 판명되었으며, 금년에도 전염병 발생원인과 증상, 예방방법 등이 수록된 전염병예방 안내 책자 2,000부를 제작 주요관계기관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전염병 조기 발견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병·의원, 약국, 학교, 이·동장 등에 대하여 질병 모니터망 60개소를 지정 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토록 하고 있으며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의사, 간호사, 소독원 등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전염병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4-05-20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