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에서는 만 6세이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디피티, 소아마비, B형간염, 엠엠알(홍역,볼거리,풍진), 비시지에 대한 예방접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홍역의 경우 대부분 만4∼6세의 엠엠알(홍역,볼거리,풍진) 추가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들에게서 많이 발생되고 있어 영유아에 대한 예방접종이 강조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6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언제라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금액은 무료이다.

시에서는 지금까지 디피티, 소아마비, 엠엠알, B형간염 등 총 12,636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당초 접종목표인 12,469명을 초과하였으며, 초등학교 입학 전에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기관이 확인한 2차 홍역예방접종 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하는 『취학 전 아동 홍역예방 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하는 등 홍역예방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아울러 홍역의 경우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폐렴이나 뇌염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히고 철저한 예방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