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술잔 안 돌리기』 운동 강력 추진
2003-10-27 10:46:04
영주시에서는 억지로 권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폐해가 급증함에 따라 『술잔 안 돌리기』 운동을 강력 추진으로 건전한 음주문화의 정착 및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로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1인당 음주율 세계2위, OECD국가 중 평균음주량의 5.6배, 간 질환 사망률 세계1위, 매년 음주로 인한 사망자 23,000명, 알코올중독자 및 의존자 460만명 등 억지로 권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로 발생되는 폐해가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또한 음주 시 술 잔 돌리기, 폭탄주 강요 등 타의에 의해 과음하는 경우가 많으며, 술을 사회생활의 필수 불가결한 존재로 인식하고 주량이 곧 능력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불필요한 음주를 부추기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자제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애주가 실천사항으로 자기주량에 맞추어 스스로 따뤄먹기, 술잔 돌리지 않기, 빨리마실 것 강요하지 않기, 잔에 따른 술 버리지 않기, 상의 하달식 술 권하지 않기 등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차량부착용 스티커 제작 배포, 지역사회단체와의 연계로 금주 분위기 확산을 추진하는 한편, 음주시 술잔 안 돌리기 운동을 일과성이 아닌 정착될 때까지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