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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에 총력
2003-09-01 10:09:48
영주시에서는 각급 학교가 개학을 함에 따라 집단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및 수인성전염병 발생과 유행성눈병 등 각종 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산발적으로 발생하여 별다른 증가 현상을 보이지 않던 눈병이 각급 학교가 개학을 한 8월 넷째 주부터 증가하는 경향이 많아 지난해처럼 학교내 집단발병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눈병예방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는 이미 지난 7월부터 관내 안과의원을 활용하여 눈병 모니터링을 실시 중에 있으며, 각급 학교에 손 소독약을 배정하고 9월까지 모니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환자발생 시 격리 및 예방홍보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집단식중독 및 수인성전염병예방을 위하여 8월25일부터 일반집단급식소 14개소에 대하여 이미 위생부서 합동위생점검을 완료하여 위생적인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였으며, 종사자들에 대한 보균검사를 위하여 현지 출장 가검물을 채취 보건소 검사실에서 검사중이며 9월부터는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집단급식소 32개소에 대하여도 합동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예방을 위하여 평소 손을 깨끗이 씻고, 날 음식을 삼가는 등 위생적인 식습관을 가질것과, 눈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함으로 손 씻기의 생활화 및 눈비비기 등을 자제할 것, 설사환자 발생 시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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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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