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에서는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사회 건설을 위하여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장수마을에 실비노인요양원을 신축하고 노인요양시설인 소망의 집을 증축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갔다.

이번 장수마을에 새로 신축되는 실비노인요양원은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1,140여㎡ 규모로 물리치료실, 오락실, 식당, 목욕탕 등이 설치되며 50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게 건축된다.

또한 소망의 집은 증축면적이 715.8㎡로 거실 및 물리치료실 등이 설치되며, 사업 완료 시 현재보다 38명이 많은 76명을 수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이번 노인복지시설 기능강화로 급격히 증가추세에 있는 노인들의 요양서비스 확대로 노후생활의 안정은 물론, 특히 저소득층 노인들의 노후생활안정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