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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수직감염예방
2003-08-05 18:12:36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신생아들의 B형 간염 예방을 위하여 관내 분만기관 등과 연계하여 B형 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수직감염이란 아기를 분만하거나 돌보는 과정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산모로부터 아기에게 전파되는 것을 말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생아 출생 시 B형간염백신, B형간염 면역글로블린 및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B형간염 수직감염예방을 위한 접종비는 국가에서 접종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분만기관 어디서나 즉시 처치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접종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2차 및 3차 접종 및 검사쿠폰 발행으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형 간염의 경우 신생아기에 감염되면 90%이상 만성보균자가 되며, 만성보균자는 증상은 없지만 성인이 되면 간경화, 간암 등 각종 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수직감염 예방을 위해 대상자는 반드시 접종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에서는 수직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임신 중 산전진찰 시 B형 간염 검사를 반드시 받고 출생 12시간이내 예방 접종과 면역글로불린 동시 접종을 실시(95%예방)하여야 하며 2차, 3차 접종을 반드시 맞힌 뒤 생후 15개월이 되면 반드시 항체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밝히고 철저한 건강관리로 신생아를 수직감염으로부터 보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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