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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눈병(급성출혈성결막염) 예방 소독실시
2003-07-14 18:28:00
영주시에서는 최근 일부 시·도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각급 학교에 살균제 70ℓ를 배정하여 소독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급성출혈성결막염 예방을 위하여 적극 나섰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바이러스성 결막염으로 감염자 눈의 분비물에 의해 직접접촉과 간접접촉으로 감염되며 평균 1-3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럽게 양쪽 눈의 발적, 종창, 동통 등을 일으키는 출혈성 결막염으로 지난해 전국적으로 많은 환자가 발생하였고 우리지역에서도 오천여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학교가 휴교까지 하는 사태가 발생되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영주시에서는 관내 각급 초·중·고등학교에 살균제 1ℓ에서 2ℓ씩을 배부하고 컴퓨터, 책상, 손잡이 등 학생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집기와 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화장실과 급식소에도 소독을 실시하여 주로 학생들에게 많이 감염되는 급성출혈성 결막염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앞서 영주시에서는 유행성눈병 발생에 대비하여 긴급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하여 유행성눈병 예방요령 등을 홍보하고 관내 3개 안과의원에 대하여 매일 환자발생 동향을 파악하는 등 급성출혈성결막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급성출혈성예방을 위하여 사람들이 밀집된 장소는 되도록 피하고 유행시에는 수영장 출입을 삼가 하여야 하며 귀가 시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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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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