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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생활지도마을 교육』호응
2003-07-09 17:49:59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인생활 지도마을 교육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농가부업, 식생활 개선, 노인들의 건강 증진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7월 8일까지 순흥면 덕현리 노인회원 50명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아름다운 노년보내기, 이·미용 실습, 마을주변 가꾸기 행사 등을 실시한데 이어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1회씩 장수면 두전1리 노인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노인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내용은 수박, 고추의 병충해 관리요령 등 영농교육과 컷트, 파마 등 아름다움 가꾸기 행사, 게이트볼 교육, 인삼스파게티 등 장수요리 실습, 한방무료진료, 레크레이션 및 숯을이용한 작품 및 목공예품 만들기 등 취미교실로 구성된다.

교육첫날인 7월 10일 11:00 마을회관에서는 마을 노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일정소개와 고추, 수박에 대한 병충해 관리요령을 교육하고 게이트볼 운동을 하게된다.

노인생활 지도마을 교육은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마지막 년도인 2004년에는 2년 동안 습득한 기술을 재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노인활동 경진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노인생활지도마을 육성으로 노인들의 새로운 지식습득과 노인 건강 스포츠인 게이트볼 운동의 확산을 통해 삶의 활력과 보람 있는 노후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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