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염병예방에 총력
2003-06-25 18:21:05

영주시에서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이하여 손 씻기 운동 추진 등 식중독 및 수인성전염병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이미 지난 3월부터 집단환자발생 예방을 위하여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도시락제조업소등에 교육청 및 위생부서 합동으로 위생점검 및 종사자 보균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전염병예방 안내책자를 제작 관공서 및 각급학교에 배포하고 식중독 및 수인성전염병예방 홍보현수막을 시내일원에 게시 시민들에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왔다.

특히 다가오는 하절기 어패류로 인한 식중독 및 수인성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특별 예방대책을 수립 횟집 43개소에 대하여 위생부서 합동위생점검 및 조리기구에 대한 세균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최근에는 서울, 경기, 충북 등지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환자가 발생하여 확산되는 추세에 있음에 따라 6월25일부터는 관내 패스트푸드점 47개소에 대한 위생점검 및 조리기구 세균검사를 실시한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고기가 도살되는 과정에 오염되고 오염된 육류의 섭취, 또는 오염된 물·우유 등의 섭취에 의해서 감염이 되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육류는 충분히 익혀서 먹고 우유나 치즈 등은 안전한 것을 섭취하며 과일이나 야채도 충분히 씻어 먹어야 안심할 수 있다.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식중독 및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전염병발생 조기차단을 위하여 설사환자 발생 시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