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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무료 암검진 확대실시
2003-06-16 18:36:54
영주시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암』의 발생률과 사망률이 최근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 조기 암 검진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사업비 1억4백만원을 확보하여 의료급여수급자 1,289명에게 자궁암, 유방암, 위암, 간암, 여성 골다공증검사를, 저소득층 건강보험가입자 2,741명에게 위암, 유방암, 간암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는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20%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나 금년에는 대상자 범위를 하위 30%까지 확대하고 간암검진도 추가하였으며 2005년까지는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암과 대장암을 포함하는 5대암 검진체계를 구축하여 암조기 검진율을 높혀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금년도 암검진 일정은 저소득층 건강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독병원, 성누가병원, 장수의원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급여수급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주민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검진장비가 장착된 검진차량으로 검진지역을 순회하면서 위암, 간암검진을 7. 2∼7. 12까지 실시하고, 가족보건복지협회에서 8. 11∼8. 14까지 유방암, 자궁암, 골다공증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암 검진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검진 안내문 9,800매와 홍보 리후렛 12,000부를 제작하여 검진대상 주민들에게 배부하였으며 『암』에 대한 보건교육과 예방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건강의식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자발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에서는 시민의 건강요구도에 더욱 부응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평생 건강관리체계의 중심이 되어 시민이 만족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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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3 ) 페이지 수정일 : 2023-08-08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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