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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방역 및 의료지원 성공적 마무리
단 한건의 전염병환자 및 의료사고 발생하지 않아
2003-05-26 10:23:12
도민체전 기간 중 최근 유행하고 있는 사스환자 발생과 각종 음식물로 인한 전염병과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진료체제 유지와 우리 시를 찾아오는 선수 및 임원들에게 진료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2월 초부터 음식물에 의한 각종 전염병 및 집단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다중이용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581명, 식수관리자 110명, 집단급식소종사자 434명 등에 대한 보균검사와 위생업소 종사자 3,107명에 대한 장티프스 예방 접종을 도민체전 이전에 모두 마치고

도민체전 기간 중에는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하여 24시간 방역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병·의원, 약국 등 58개소 질병모니터에 대한 점검을 매일 실시하였으며 방역소독기동반을 편성하여 경기장, 선수단숙소, 음식점 주변 등에 대하여는 이른 새벽부터 경기가 끝나는 야간까지 방역소독을 매일 실시하였으며 도 방역 분야 관계관 및 인근지역보건소장과 위생담당이 참석하는 “도민체전 대비 방역·위생 관계관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인근 5개 시·군의 방역소독을 지원 받아 합동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전염병예방을 위하여 전력을 다 하였으며

선수 및 임원들의 진료 편의를 위하여 저녁 11시까지 야간 당직 의료기관 32개소와 약국 19개소를 지정 운영토록 하여 272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이용하였고 특히, 경기장내에는 임시이동 약국과 무료한방진료소를 설치 운영하여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임시 이동약국 1,180여명과 무료한방진료 352명의 환자들이 진료와 약제투여를 받는 등 영주시에서는 도민체전 의료지원 및 전염병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단 한명의 설사환자 및 의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도민체전의 성공 적인 개최를 위한 방역 및 의료지원을 순조롭게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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