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 십자정신요양원에서는 시설설립 18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시설 환우들이 함께 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5월 6일 11:00 십자정신요양원 잔디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시설 환우 240명, 보호자, 주민 700명, 자원봉사자 100명 등 총 1,100여명이 참여하며, 시설 개원 18주년 기념식을 갖고 2부 행사로 문화행사 및 공연을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문화 공연 행사로는 손여의주, 박정희의 살풀이 공연, 박순옥, 박일순의 창과 민요, 시설 직원 및 입소자들의 사물놀이, 에어로빅, 댄스, 태권도 시범 등의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시설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시설입소 환우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사회 인식고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