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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대사 이상검사로 정신박약아를 예방합시다
2003-05-03 14:46:57
영주시에서는 생후 3∼7일 이내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선천성대사이상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몸 속에 필요한 효소가 없어서 우유나 음식의 대사산물이 뇌나 신체에 유독작용을 일으켜 대뇌, 간장, 안구 등의 장기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히는 무서운 병으로, 정신박약을 일으키는 3백여 종 이상의 질환 중 70여 종이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발생빈도는 출생아 3,500명당 1명으로 연간 200여명의 환자가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검사를 받으러 올 때는 태어난지 3일∼7일 사이 아기에게 젖을 충분히 먹인 후 2시간이 지나서 가까운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채혈하고, 검사결과 이상 환아로 진단된 자에 대하여는 특수분유로 치료하면 충분히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지 말고 검사를 반드시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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