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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 합동훈련
32개 기관, 인원 280여명, 차량 50여대 참여
2003-05-03 09:30:45
제41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영주시에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단체별로 분담된 임무와 역할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으로 효율적인 인명구조 및 재난수습을 위하여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영주시 및 영주소방서 주관으로 5월 2일 14:00 시민운동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도민체전이 열리는 영주시민운동장 주 경기장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으로 영주시, 영주·안동·문경소방서, 영주·봉화보건소, 영주경찰서, 육군3260부대 3대대, 공군 3196부대, 영주지역 의용소방대, KT영주지사, 한전 영주지점, 대한적십자사 영주지구협의회, 국도유지관리사무소, 경북도시가스, 영주종합폐차장 및 성누가병원 등 의료기간 4개소 등 총 32개 기관 단체에서 28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 구급차, 복구차 등 50여대의 차량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을 가상하여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훈련은 상황접수 및 사태초기수습단계, 초기진압 및 선착대의 인명구조,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 구조대원 인명구조활동 및 이송, 피해복구 및 수습활동 등 단계별로 상황에 맞게 실시되며,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 및 효율적인 사태수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13:00부터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는 구조·구급·진압 등에 사용되는 소방장비가 전시되며,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학생 등 400여명이 훈련상황을 지켜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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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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