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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은 『실천』
상수도 수원지 샛도랑 및 논에 숯 뿌리기 운동
2003-04-30 17:08:02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영주시에서는 상수도 수원지 인근 샛도랑과 논에 숯을 뿌리는 이색행사가 펼쳐진다.

영주중앙초등학교 및 안정농협 주관으로 5월 1일 13:30 영주시 안정면 신전리 신안교 일대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맑은물가꾸기 및 친환경 농업의 확대와 농토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KT영주직원들이 영주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같이 직접 소하천을 청소하고 숯을 뿌림으로써 환경의 소중함과 앞으로 환경 지킴이로서 생활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이날 행사내용은 숯 정화 BOX 20개를 소하천에 고정시키고 숯 정화 자루 10개를 정화조 인근에 설치하게 되며, 아울러 활성탄 50포를 숯 쌀 농사용 논에 살포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안정농협은 "숯과 쌀의 만남" 이라는 상표의 특색 있는 쌀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활성탄 농법을 중심으로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고품질 농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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